[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두 번째 무대로 오는 9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드림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정읍시의 후원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주고자 준비된 이번 공연은 40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드림 청소년 오케스트라(지휘 김재원)의 연주회와 정읍YMCA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홍보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관람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 관람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수영장 무료 이용권 및 농협상품권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 관람 인원은 200명으로 사전 관람 신청 외에도 당일 시민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입장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백지원 정읍시 인재양성과장은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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