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양주 = 고상규 기자] 경기 남양주시의회가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7일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계획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한다.
앞서 회기 첫날인 6일에는 1차 본회를 개의하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으로부터 2차 추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어 박경원(왕숙신도시와 기존 도심 사이의 도시 인프라 확충)·김상수(경기도형 DRT사업(똑버스)의 시행)·손정자(냉동물류창고와 폐식용유 처리시설 난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해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과 주요 투자 사업지 현장을 확인한다.
추경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는 12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 후 마지막 날인 19일 2차 본회의에서 각종 부의 안건을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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