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화장지 제조·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쯤 칠곡군 지천면의 한 화장지 제조·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3대, 인력 64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1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 2동(2390㎡)과 사무실(480㎡), 인근 비닐하우스(50㎡), 제조 기계 4대 등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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