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기숙사에서 옥천군에 전입을 희망하는 대학생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오는 7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옥천군은 충북도립대에 직접 방문해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전입 지원 혜택 및 청년 지원 정책 등 다양한 혜택을 안내한다.
옥천군은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충북도립대학생에게 ‘관내 대학 전입학생 축하금’ 100만원과 ‘개인 전입축하금’ 20만원 및 매년 1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장려금’을 더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대정 옥천군 성장정책과 과장은 "새 학기 개강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하게 됐다"며 "오는 7일 도립대학교 신축 기숙사 개관일에도 추가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할 것이며, 현장 행정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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