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100명 이상 규모

KAI 전경./KAI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올해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항공기 연구개발, 생산기술, 구매, 품질, 사업관리, 경영관리 등 총 17개 분야로 100명 이상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KAI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4일부터 전국 주요 거점 12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하며 공고 마감 전인 오는 21일에는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직무상담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KAI 채용페이지 또는 채용전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I는 KF-21, FA-50, 수리온 LAH 등 주력사업의 고도화와 수출경쟁력 강화는 물론 유무인복합체계, AAV, 수송기, 우주탐사선 등 미래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인재채용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AI는 지난 1월 ‘글로벌 KAI 2050 비전’을 발표하고 올해를 제2의 성장 모멘텀이자 퀀텀 점프를 위한 원년으로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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