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의회는 4일 이병우 부의장 진행으로 ‘옥천상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였다.
이날 곽상혁 경제과장이 옥천상가의 현황 및 지원 관련 정책을 설명했다. 이후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1977년 지어진 노후화된 옥천상가의 환경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옥천상가에서 장사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을 토로하고, 공설시장과 더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옥천상가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은 "옥천군의회는 앞으로도 당사자들을 직접 만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는 간담회를 실시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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