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차량 7대를 들이받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대구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65)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 주택가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7대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체포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6%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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