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봉화=김은경 기자] 경북 봉화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다쳤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6분쯤 봉화군 상운면 한 주택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 2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화재로 거주자 A(80대)씨가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택 일부(18㎡ )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