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1명이 중상을 입고,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7분쯤 김천시 양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5명을 투입해 전날오전 9시 5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씨(80대·여)가 등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66㎡)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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