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영양=김은경 기자] 경북 영양의 한 야산에서 8일전 실종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3분쯤 영양군 영양읍의 한 야산에서 8일전 실종된 A(80대,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50분쯤 A씨의 가족이 A씨가 새벽에 집을 나가 귀가하지 않았다고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발견된 곳은 자택에서 800m 떨어진 야산이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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