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김채은 기자] 경북 안동에서 전기화물차 화재로 6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8분쯤 안동시 풍산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전기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 인력 22명을 동원해 전날 오후 5시 3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21년식 기아 봉고 EV 전기 화물차 적재함과 적재물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적재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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