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발전 분야 품질개선 활동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6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남동발전은 19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원가절감, 품질·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 근로자의 능동적인 개선 활동으로 품질 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에는 273개 분임조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은 탄소중립, 설비TPM, 6시그마 등 5개 부문에 참가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품질개선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이 중 최고 영예인 대통령 금상을 4개 분임조가 수상했다.
특히 6시그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문제해결을 위한 분임조 간의 협업과 운영의 유연성을 보여준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설비 TPM 부문에 출전한 톱니바퀴 분임조는 전원 교대 근무자로 이루어진 팀으로서 현장개선 활동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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