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9분쯤 포항시 북구 죽장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6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2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과 창고, 인근 주택 전기 계량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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