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전국 최초로 17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9월 30일부터 내년 9월 29일까지다.
30일 청주시에 따르면 로하스는 신체와 건강, 환경, 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과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 노력한 기업 및 단체의 제품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청원생명쌀은 GAP인증,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적인 농법과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 마케팅으로 시장에서 고품질의 쌀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인 1143개 농가, 114ha의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친환경적인 농법을 이용한 높은 품질, 다양한 홍보마케팅 등 청원생명쌀 명품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이를 발판으로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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