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서 80대 실종자 숨진 채 발견

군위경찰서 전경./군위=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군위=김채은 기자] 경북 군위의 한 다리 밑에서 80대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4분쯤 군위군 효령면 효령교 하단부에서 A(8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지난 25일 오후 8시 40분쯤 A씨의 가족들은 A씨가 귀가를 하지 않았다고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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