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분쯤 안동시 용상동의 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1시 3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4층 건물(52.77㎡)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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