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세종농협은 수확철을 앞두고 23일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
홍성군 구항농협과 자생한방병원 의료봉사단 20여명은 고령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하고, 한약을 처방했다.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도 선물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농촌 취약농업인을 직접 찾아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종욱 본부장은 "농촌지역 고령농업인 증가에 맞춰 찾아가는 농업인행복버스, 농업인행복콜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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