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서 서울대·전남대 로스쿨팀 우승


특허 부문 서울대, 상표·디자인 부문 전남대 특허법원장상 수상

특허부문 1등상을 받은 서울대 로스쿨팀, 이인실 특허청장, 김용석 특허법원장, 상표·디자인 부문 1등상을 받은 전남대 로스쿨팀 / 특허법원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특허청과 특허법원이 개최한 '2023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에서 특허 부문은 서울대 로스쿨팀, 상표·디자인 부문에서는 전남대 로스쿨팀이 각각 우승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대회에는 전국 20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62개 팀이 참가해 소송 변론 기량을 겨뤄 특허 부문에서는 서울대 로스쿨팀(김택민, 최서린, 조승완)과 충남대 로스쿨팀(강원석, 이도윤, 문소진)이 각각 특허법원장상(1등)과 특허청장상(2등)을 수상했다.

상표·디자인 부문에서는 전남대 로스쿨팀(정혜수, 이효경, 장민수)과 성균관대 로스쿨팀(박소정, 석윤주, 임규진)이 각각 특허법원장상(1등)과 특허청장상(2등)을 받았다.

이밖에도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상, 한국지적재산권변호사협회장상,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상, 한국특허법학회장상 등 2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허 부문 특허법원장상을 수상한 서울대 로스쿨팀은 "서면 준비 과정에서 구성요소의 분석과 법리의 적용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팀원들과 고민한 끝에 논리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지식재산권 분야의 훌륭한 실무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상표·디자인 부문 특허법원장상을 수상한 전남대 로스쿨팀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심 하나로 시작해 준비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팀원들과 함께 준비한 끝에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었다"며 "특허소송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기업 및 국가 간 기술 확보 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첨단기술 선점 및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더욱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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