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마스크 제조 공장서 불…1억2000만원 재산피해 

19일 구미의 한 마스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억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1분쯤 구미시 공단동의 한 마스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1대, 인력 7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5시 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일부(1200㎡)와 포장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