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로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6분쯤 대구 북구 서변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8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차량 4대가 타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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