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2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된다고 18일 밝혔다.
기본요금은 현행 1km 기준 3300원에서 900m 기준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
거리 운임은 137m에서 127m로, 시간 운임은 34초에서 32초 기준으로 변경된다.
할증 요율은 심야 할증(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최대 40%), 복합 할증(60%)은 현행 요율을 유지키로 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른 군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택시요금 미터기를 이른 시일 내 바꾸도록 지도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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