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이 반영된 첫 번째 평가다. 효율성과 공공성 간 균형 있는 평가에 중점을 뒀고, 재무성과 지표의 비중이 확대됐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민간이 하지 못하고 생태계가 필요로 하는 공백 영역에 대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경영 목표로 경영혁신을 실행했다. 기술 서비스 제공을 통한 제품화 지원 등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차상훈 이사장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국내 유일의 공공CRDMO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사업화, 성과 확산을 통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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