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의정활동 12개 항목 종합 평가서 성실한 입법·정책 활동 인정받아

윤준병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 윤준병 의원실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전북 정읍시·고창군 국회의원, 농해수위)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국회 등원 초기부터 활발한 의정활동과 돋보이는 입법 및 정책활동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다.

지난 16일 사법·입법감시 법률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1년간 제21대 국회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재석율을 비롯해 법안 발의 및 통과, 법안표결 참여,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윤준병 의원은 올해까지 3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윤 의원의 평가는 총점 92.73점으로 전북 국회의원 중 최고의 점수를 받았고, 전체 국회의원 중에서는 4번째로 높았다.

윤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성실한 의정활동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농림축산식품 및 해양수산 분야 입법 및 정책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윤 의원은 국회운영위원회와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에서도 활동하며 출범 1년을 맞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문제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하고도 악화되고 있는 저출생과 인구위기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앞장섰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밖에 윤 의원은 국회 등원 이후 현재까지 200건이 넘는 민생법안을 대표발의하고, 이 가운데 55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적을 거두며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윤 의원은 "국회 등원 이후 3년 연속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제21대 국회에 등원해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어 "오늘 수상은 더욱 더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여 모든 국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해결하는 정치·올바른 정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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