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가부, 관광 프로그램 라이브커머스 창작자 12명 모집

경기도북부청사./고상규 기자

[더팩트ㅣ의정부 = 고상규 기자]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한국민속촌 관광 등 관광프로그램 제품을 판매하는 '실시간 소통 판매 창작자(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12명을 양성한다.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는 여성가족부와 운영하는 경력 단절 여성 맞춤형 온라인 경력개발시스템 '꿈날개'의 교육 프로그램 훈련생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꿈날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용인 한국민속촌 교육장에서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대면으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여행업계 출신 현직 크리에이터와 전문 강사가 실제 제품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판매기획, 영상편집, 판매력 향상 화법 등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실습까지 진행한다. 우수훈련생에게는 한국민속촌의 관광프로그램을 판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 관련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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