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부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나 5명이 다쳤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분쯤 구미시 광평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172㎞ 지점을 달리던 25t 트레일러가 앞서 달리던 고속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버스가 앞서 달리던 쏘렌토 차량을 추돌하는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A(30대·여)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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