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40대 등반객 야산 오르다 호흡곤란…끝내 숨져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더팩트DB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야산을 오르던 40대 등반객이 숨졌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9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의 한 야산을 등산하던 장애인 시설 입소자 A(40대)씨가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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