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6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6분쯤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지하층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0대, 인력 6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A(28)씨 등 6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또 건물 일부와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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