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영양=김은경 기자] 경북 영양군의 한 고추 건조 창고에서 불이 나 9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7분쯤 영양군 청기면 상청리의 고추 건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00시 1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 건물 1동(488.43㎡)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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