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다가구 주택서 불…4000여만원 재산피해 

구미시 인의동 다가구 주택화재/구미소방서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6분쯤 구미시 인의동의 한 4층 다가구 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5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9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 일부(33㎡)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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