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내년 몽골에 '대전형 첨단 ICT교실' 구축


5년간 교원 연수도 지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대전형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교실구축 사업과 교육 정보화 지원사업을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몽골을 방문한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대전형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교실구축 사업과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을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몽골을 방문한다.

1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형 첨단 ICT 활용 교실구축 사업은 교육부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교육협력원의 지원사업으로, 몽골에 한국의 ICT 활용 교육정책과 노하우가 집약된 '대전형 첨단 ICT 활용 교실'을 구축하는 것이다.

대전 교육의 특색을 반영한 첨단교실이 내년 몽골에 구축되면 대전시교육청은 5년간 교원 연수 등을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의 몽골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이 협력국과 1대1로 매칭해 참여하는 교육부의 이러닝 세계화(ODA) 사업의 일환으로 21년째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형 첨단 ICT 활용 교실 구축과 몽골 교원 연수를 통해 대전 교육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 K-디지털 교육의 세계화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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