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진주문화관광재단은 8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을 통해 진주관광을 유도하고 친환경 축제장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DMO는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역관광협의체와 지역 여건에 맞는 관광사업을 발굴해 운영하고 관리하는 지역관광 태스크포스 팀이다.
지난 2월 ‘구도심과 소외관광지를 매력 넘치게 하는 야간관광 DMO'라는 주제로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진주문화관광재단은 8월 휴가철 진주 일상관광과 체류관광을 유도하는 ‘진주골목 야간투어’와 친환경 축제장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2도1촌 진주잇고’프로그램을 통해 진주에 체류하며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참가자도 모집한다.
‘진주골목 야간투어’는 진주 구도심 및 도시재생구역을 거점으로 야간형 미션투어를 통해 진주의 숨겨진 골목길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진주에 잠재된 관광상품을 발굴해 진주 일상관광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12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진주문화재야행과 함께 여름밤 진주를 밝힐 예정이다.
8월 행사를 비롯해 진주DMO의 프로그램들은 진주DMO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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