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장성=오중일 기자] 전남 장성군이 운영 중인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직매장 운영을 담당하는 장성통합먹거리지원센터는 오는 11~13일 고객 감사 행사로 △포기김치 담그기(북하특품사업단) △장터(우리곡물살리기운동본부) △복숭아, 샤인머스캣, 거봉 등 과일 할인 △체험꾸러미 쿠킹클래스 △전남 6차 산업 가공품 1+1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정기적인 농약 검사와 안정적인 약정 농가 확보로 광주권 소비자들을 단골 고객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전국 로컬푸드 지수평가 우수상 수상과 올해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등 대외적인 평가도 좋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 개장 417일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장성 농특산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푸짐하게 준비한 고객 감사 행사에 많은 소비자가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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