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4일까지 공동주택 공사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동구는 공무원 5명, 민간 전문가 2명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비파괴시험을 통한 콘크리트 강도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안전 관련 사항은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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