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20대 4m 높이 다리서 추락사 

경주경찰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주의 한 하천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6분쯤 경주시 현곡면 태암천 인근에서 A(20대)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가 출근을 하지 않자 직장 동료가 A씨의 집으로 향하다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4m 높이 다리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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