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광주도시공사는 6일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과 참여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청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김광진 부시장과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디자인비엔날레 흥행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광주도시공사는 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 1000매를 사전 구매한 뒤 선도적인 지원과 협력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 노사가 함께하는 단체관람 등을 통해 디자인비엔날레 흥행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광주도시공사 공식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한 홍보 캠페인과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 내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를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도약해온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또 한 번 성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내달 7일부터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비엔날레전시관 등 광주 시내 일원에서 다양한 전시와 디자인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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