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양평 = 고상규 기자] 경기 양평공사는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의 물놀이 등을 위해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6개), 워터샤워(4개), 워터건 등의 놀이 시설과 파고라, 화장실, 탈의실 등 편의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양평공사는 이용객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하루 1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는데, 운영 시간은 1부 오전 10~오후 1시, 2부는 오후 2~5시이다.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며 우천 때에는 빗물로 인한 오염 방지를 위해 휴관한다.

이용 예약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물놀이 시설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 자격을 취득한 관리 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수질안전 검사도 주 1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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