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 = 고상규 기자] 경기 고양시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고양시는 도비 12억원을 편성해 26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약 2만 5225가구에 냉방비 각 5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복지급여 계좌를 통해 지원액을 받을 수 있다.
계좌를 등록하지 않은 가구는 이달 31일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마치면 25일 이후부터 냉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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