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세종=라안일 기자] 세종시는 2일 이응다리 남측 아래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개장하고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응다리 물놀이시설은 400㎡로 크지 않은 규모이지만 미끄럼틀, 그네 등이 설치돼 지난해 첫 개장 당시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올해에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남녀 샤워 시설을 설치했다.
노희동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한 수질 관리와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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