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 서구는 인권 존중과 가치 확산을 위해 '2023 인권작품 공모전'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은 인권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시(4행시) △카드뉴스 △캘리그래피 등 3개 분야다.
주제는 △일상생활 속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인권 문화 확산을 표현한 작품 △이주민, 학교폭력 등 일상에서 나타난 인권 침해 및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내용 △기후위기, 감염병 등 재난 상황에서 인권 침해 및 인권 보장 내용 △모두가 존중 받고 차별 없는 '인권도시 서구'를 표현한 내용이다.
응모작은 인권과 공모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 지향성, 창의성,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아동⋅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심사한다.
대상 1편, 최우수상 6편, 우수상 12편 등 총 19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서구청장 상장과 함께 대상 80만원 등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9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향후 인권작품 전시회, 인권 교육자료, 리플릿, 홍보자료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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