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

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 전경. /영동군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 위치한 '과일나라테마공원'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영동군에 따르면 과일나라테마공원은 공원 내 레인보우 식물원에 아열대 식물 213종 1만 3000여주가 식재돼 있고, 바나나 나라에서는 바나나의 성장 과정 등을 볼 수 있는 등 과일과 농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테마공원 내 식물원 모습. /영동군

지역 특산품인 포도와 사과, 복숭아 등 가지 솎기, 알 솎기, 병충해 예찰 등을 체험할 수도 있다.

또한 테마공원에서 생산된 사과와 배를 활용해 과일 피자도 만들 수 있어 저연령층에서 인기가 좋다.

지난 2017년 4월 문을 연 테마공원은 면적 8만 7170㎡에 다양한 과일이 식재됐다. 과일의 수확과 요리, 가공 체험은 물론 과일나무 분양을 통해 과일의 수정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교육 장소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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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만들기 체험 모습. /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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