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다리공사 현장서 50대 인부 추락사

안동경찰서 전경/안동경찰서

[더팩트ㅣ안동=김채은 기자] 경북 안동에서 50대 남성이 다리 공사 현장에서 추락해 숨졌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3분쯤 안동시 도산면의 한 다리 공사 현장에서 인부 A씨(50대)가 5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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