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지역 아동 측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온 공로로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가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대전신세계)는 31일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열린 ‘2023 사랑나눔 큰잔치’에서 아동복지유공 부문 대전시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신세계는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2023 사랑나눔 큰잔치’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단이 행사에 참여해 아동들의 놀이체험과 점심식사 배식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신세계는 지난 2021년 8월 문을 연 뒤 현지 법인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2021년 12월 대전지역 양육시설 9개 소를 대상으로 ‘해피 크리스마스 푸드트럭’을 처음 지원한 후 매년 5월과 12월에 2차례씩 ‘행복나눔 푸드트럭’을 진행하고 있다.
또 '드림스타트 결연 아동 대상 식품 패키지 지원사업'과 '대전신세계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운영,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현지 법인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 해달라는 지역사회의 응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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