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미래 화가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전남 나주 지역 문화예술 축제인 '맑은미술제'가 열린다.
31일 맑은미술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맑은미술제'는 무궁화로 유명한 100세 화가 청운 이학동 화백이 중심이 되어 지역예술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맑은미술제 참가 분야는 회화로 유치부⋅초등부⋅중등부로 나눠 열린다.
오는 9월 4일까지 우편 및 방문 접수를 받으며 참가 주제는 자유다.
수상된 작품들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맑은미술제 총괄운영을 맡고 있는 김예지 화가는 "올해로 3회를 맞은 맑은 미술제가 꿈을 키워가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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