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서 50대 인부가 얼굴에 철근을 맞아 중상을 입었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1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1t 철근이 튕기면서 인부 A(50대)씨의 얼굴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안면부가 함몰되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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