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름 물놀이장과 공동체 프리마켓 운영


8월 2~6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전북 정읍시는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광장에서 물놀이장과 공동체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광장에서 물놀이장과 공동체 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물놀이시설은 워터슬라이드 3대와 에어바운스 4대가 설치된다. 또 탈의실과 그늘쉼터 등 편의시설도 마련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정읍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들을 물놀이시설마다 배치할 계획이다. 주말 운영에는 안전요원을 2배 이상 늘려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또한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수돗물을 이용해 1일 1회 환수와 매시간 수질 점검을 해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곽창원 정읍시 지역활력과장은 "정읍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운영기간 동안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