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김경동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25일 내포혁신도시 본점 이전식을 개최했다.
26일 충남신보에 따르면 이전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조길연 충남도의장,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 신동현 충남중소기업연합회 회장, 김효열 충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도의원, 충남신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신보의 본점 이전은 ‘민선8기 충청남도지사 공약사항’ 이행과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추진돼 지난달 26일 도내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이전을 완료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신보의 내포신도시 이전은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노력의 결실이자 균형 있는 지역경제 지원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 역시 충남신보와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힘이 되는 충남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은 "내포혁신도시 본점 이전은 충남신보의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제2 도약의 기회를 통해 보증서비스 지원 체계의 확립과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발전과 성장, 더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공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