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부패행위 사전 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열린 ‘2023 반부패·청렴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향후 위원회 개최방식, 구성 체계 보완 등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방식과 공사의 부패 취약 분야를 발본색원하는 방안을 다뤘다.
aT의 ‘반부패·청렴위원회’는 기관장을 필두로 주요 부서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전사 차원의 청렴 추진체로, 올해 7월 발족해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김춘진 aT 사장은 "청렴은 공직 생활에 있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핵심 주제"라며 "공사의 청렴도를 높여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