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단풍아카데미 개최... 안지연 음악평론가의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특강에서 안 평론가는 다정하고, 편하게 오케스트라를 감상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 전달

오는 8월 16일에는 ‘트렌드코리아 2023’의 공동저자인 권정윤 박사의 강연이 준비돼 있고, 8월 30일에는 ‘연탄길’ 저자로 이철환 작가의 ‘마음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26일 오후 7시 연지아트홀에서 음악평론가 안지연 강사를 초청해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라는 주제로 제106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안지연 음악평론가는 독일쾰른음대를 졸업하고, 김포대학 외래교수를 역임, CBS라디오 ‘아름다운당신에게’ 작가로 활동했고, KBS 열린음악회 원고를 집필했다.

현재는 ‘반가워, 오케스트라!’를 출판해 작가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오케스트라를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번 특강에서 안 평론가는 다정하고, 편하게 오케스트라를 감상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 전달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강연을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정읍시가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전문적인 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11월까지 무료로 실시된다. 이번 강연에 이어 오는 8월 16일에는 ‘트렌드코리아 2023’의 공동저자인 권정윤 박사의 강연이 준비돼 있고, 8월 30일에는 ‘연탄길’ 저자로 이철환 작가의 ‘마음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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