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에서 60대 농부가 멧돼지의 습격을 받았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7분쯤 상주시 외답동에서 A(60대)씨가 밭일을 하던 중 갑자기 달려든 멧돼지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엉덩이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당국이 A씨를 습격한 멧돼지를 포획하려 했으나 멧돼지는 인근 산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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