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폭우 실종자 남성 시신 발견…사망 25명으로 늘어

21일 오후 4시 38분쯤 경북 예천군 우계리에서 수해 실종자 1명이 추가 발견됐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 I 예천=김은경 기자] 21일 오후 4시 38분쯤 경북 예천군 우계리에서 수해 실종자 1명이 추가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8분쯤 용우교 상단 1km 지점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경북119특수대응단이 예천교 인근 하천변을 수색하다 이번 실종자 1명을 추가 수습했다.

경찰과 구조당국은 이번 발견된 실종자의 정확한 신원파악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지역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25명, 실종자는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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